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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의심증상 9가지

by 알사랑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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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의심증상 9가지
췌장암 의심증상 9가지

 

 

췌장은 음식물의 소화효소와 내분비 호르몬에도 역할을 많이 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장기입니다.침묵의 살인자로 알려져 있는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선 꼭 알아두어야 할 의심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복통 또는 불편감

췌장암의 의심증상으로 나타나는 복부통증은 상복부의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통증이 등이나 가슴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통증의 위치나 정도는 종양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초기에는 장염이나 소화불량으로 오인하여 약을 복용하게 되지만 호전되지 않는 지속적인 복통을 경험하거나 잠시 증세가 완화되었다가도 다시 시작되기도 합니다.

 

2. 황달(피부와 눈의 황변)

황달은 췌장암의 흔한 증상이며 특히 췌장 두부에 종양이 위치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달은 간에서 오래된 적혈구가 분해될 때 생성되는 노폐물인 빌리루빈을 처리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빌리루빈은 담관을 통해 몸에서 장으로 배설되어 대변과 함께 제거됩니다. 췌장암의 의심증상으로 황달이 나타나는 경우는 종양이 담관을 막아 혈액에 빌리루빈이 축적되면서 황달증세가 나타나는데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진한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하게 도비니다. 과도한 빌리루빈이 장이 아닌 신장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진한 소변색이 나타나기도 하고 가려움증과 복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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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중감소

췌장암의 흔한 증상으로 체중감소는 췌장암의 초기 징후중 하나로 실제 췌장암 환자의 최대 80%가 진단 당시 체중감소를 경험합니다. 췌장암의 체중감소는 식용상실, 신진대사 변화, 영양소 흡수 장애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음식을 소화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신체의 능력에 영향을 미쳐 정상적인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체중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체중감소가 발생하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추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식욕상실

췌장에 종양이 자라면 소화시스템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게 되면서 식욕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종양으로 인해 소화효소가 적게 생성되어 몸속에 들어온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는 정상적인 배고픔 신호를 방해하는 사이토카인이라는 화학물질을 생성하여 식욕을 감소시키는데 사이토카인은 면역계의 세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염증과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이토카인 외에도 췌장암은 그렐린과 렙틴과 같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생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그렐린은 위장에서 생성되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이며 렙틴은 지방세포에서 생성되어 뇌에 식사를 중단하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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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스꺼움 및 구토

암이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메스꺼움과 구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종양이 담관이나 췌관을 막아 위와 장에 담즙과 소화효소가 축적될 수 있으며 이경우에 위벽에 자극과 염증을 유발하여 메스꺼움과 구토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효소와 호르몬의 생산에도 영향을 미쳐 변비나 설사를 경험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더 악화되기도 합니다.

 

6. 허리통증

췌장의 종양위치가 췌장의 머리나 몸통에 위치한 경우에는 허리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은 위 뒤에 위치하고 척추에 가깝기 때문에 종양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 척추나 인근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통증은 지속적이고 누워있거나 식사 후에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가슴이나 상복부로 퍼질 수 있으며 근육긴장, 관절염, 기타 질환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증상이라 췌장암과 연결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척추부근의 허리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는 의사와 상의하여 추가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7. 피로 또는 쇠약

피로감을 느끼거나 몸이 쇠약해진 경우는 암이 진행되었거나 다른 부위로 전이된 경우에 나타나게 되며 암세포가 신체의 에너지와 영양소를 많이 소모하게 되면서 더욱 피로감을 유발하게 됩니다. 종양은 소화 시스템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여 영양실조와 에너지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신체 조직에 산소를 운반하기에 적혈구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인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빈혈은 피로, 쇠약감,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은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염증과 피로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생성하여 피로,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종양괴사인자-알파(TNF-알파)와 인터루킨-1(IL-1)은 종종 인지장애 및 기분 장애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여 휴식을 취해도 완화되지 않는 피로감을 발생하게 됩니다.

 

 

8. 새로 발병한 당뇨병

당뇨병 가족력이 없는 경우이고 50세 이상인 경우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한 경우에는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췌장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에서는 혈당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생성합니다. 췌장에 종양이 발생하면 인슐린생성을 방해하여 고혈당수치와 당뇨병 발병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혈전

췌장암은 정맥 혈전색전증(VTE)이라고 하는 혈전발생위험을 높일 수 있는데 혈전은 다리의 심부정맥 또는 폐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이 혈관 및 혈액 응고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혈전을 형성하게 되고 암세포는 혈액응고와 암성장에 관여하는 조직인자를 생성하고 방출하여 혈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혈전은 특히 다른 심부정맥혈전증 위험요인이 없는 사람에게는 췌장암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인자는 새로운 혈관형성을 촉진하고 암세포의 특정신호경로를 활성화하여 암의 성장과 확산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붓거나 아프고 붉어지는 경우나 숨이 차거나 가슴통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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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증상을 발견하게 되면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성공적인 치료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일반적인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반드시 소화기내과 전문의 등과 상담하시고 필요한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흡연을 피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지방을 관리하도록 합니다. 일반적인 증상처럼 가볍게 여길만한 증상들이 무서운 췌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섣불리 결론을 내리거나 자가진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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